Daily Life 16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일상

곧 2018년을 보내게될 12월 23일 일요일이다마지막 일요일인가 싶었는데 아직 마지막 일요일은 다음주... 일단! 오후 1시까지 만나기로 했으나,아침에 티비보고 빵먹느라 지각.... 만나기로한 곳은 다름아닌 #대학로 #혜화역 이다 이건 혜화역에 있는 #크리스마스트리일단 혜화역에 왔다는 증거사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만나자마자 선물을 받았는데 이건 나중에 확인차 올리겠습니당일단, 밥먹으러 출발합니다 원래는 브런치를 생각했는데, 식당이 우리가 생각한 팬케이크가 아니라스파게티, 스테이크 집이기에 다른 곳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바로 대포찜닭치즈추가하니까 맛있군요 ㅋㅋㅋㅋ밥까지 주문할까 고민했지만,우린 양이 많이 줄어서.. 이걸로 만족 밥은 이걸로 끝내고 2차로 스타벅스를 갑니다메뉴는 홀리데이 돌체라떼눈사람도 ..

Daily Life/2018. 2018.12.28

2018년 11월 29일 목요일 일상

날이 너무너무 추운데 아침에 급하게 나온다고 목도리 깜박하고 두고 나와버렸당...몰라 ㅠㅜㅠㅜ 너무추워추워 추추추추워 그렇지만 사무실은 따스해어제 저녁에 올리브영에서 세일하길래 재빨리 사온 투썸 스틱 커피를 꺼내들었당 커피 한잔 하고 나니까 새삼 행복스티커 이미지그래 이맛에 사무실 나오는거지...따스한 사무실이 최고야 사무실 밖은 위험해.그리고 가방에 어제 받은 선물 #바세린립케어 와 #로아커초콜릿안그래도 요즘에 입술에 피가 날정도로 갈라지고 부르터서 미칠 지경이었는데 최고의 선물 bb이미 초록색 바세린이 있긴 한데.. 그건 회사에 두고두고 쓴다면 이번에 받은 건 갖고 다니면서 쓸거다 오후 3-4시만 되면 배가 고파 미치겠다원래 저 로아커도 저녁으로 먹어야지 하고 꺼내놨는데 한시간에 한조각씩 먹었다 ㅋㅋ..

Daily Life/2018. 2018.12.27

2018년 11월 28일 수요일 일상

되살아났당! 어제까지만 해도 골골골 거렸는데 그나마 오늘은 괜찮당어제 저녁에는 또 배가 빵빵하게 아파서 이불덮고 그냥 누워있었는데, 누워있어야 괜찮드라저녁을 많이 먹어성가.. 왜 살쪘느냐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은양을 보니까 그렇네 아침에 엄마가 고구마하는 소리에 깼다. 7시부터 고구마 굽는 오븐 앞에서 멍때림ㅋㅋㅋ 두번에 걸쳐서 내오셨는데저렇게 터진 것이 바로 고구마에 수분이 많아서...! 저런게 진짜 맛있찌 두개나 삼켰는데도 너무 먹고 싶어서 징징거렸당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먹으라고 맞고 출근 출근길 하늘이 뿌애 ㅡㅡ뿌애앵 비도 안오는데 흐리고마스크했지만 마스크 안으로 모래 삼키는 기분... 점심은 간자장! 오랜만에 와서 먹으니까 맛있다전분이 없어서 금방 부는게 단점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

Daily Life/2018. 2018.12.27

2018년 11월 27일 화요일 일상

어제는 분명 일찍 잠든거 같은데...여전히 피곤하다 어쨌든 그래도 출근!아침에는 모닝빵과 치즈 하나, 요거트를 먹었다.지속적인 미세먼지로 공기질이 안좋다고 했지만 용감하게 마스크 없이 나섰다ㅋㅋㅋㅋ저녁 퇴근길에는 진짜 목이 탁 막혀서 숨쉬기가 힘들었어.... 세상에 이렇게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을 줄이야...출근길 사진투척분명히 구름도 적은데 세상이 뿌옇 그자체저게 다 안좋은 공기인데 바보같이 마스크도 안쓰고 ㅋㅋㅋㅋㅋ 후사무실에 앉자마자 캬악질을 해댔으니 말다했음점심, 분식집돼지김치찌개 + 공기밥 주문밥양을 적게 달라고 했는데도 결국 남겼다.양이 적은 것이 아니라, 한번 먹을 때 적게 자주 먹는게 문제... 저걸 먹고 오후3시인가 그때 또 배가 고파서 몰래 챙겨온 간식, 두유를 챙겨먹었다. #황성주국산콩..

Daily Life/2018. 2018.12.26

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일상

벌써 월요일이라니... 하필 하루 아픈 바람에 하루가 날아간 기분이 든다 ㅠㅠㅜ어차피 주중에는 시험공부를 하던가 지난주에 몸살나서 못한 운동을 하는 것이 목표지만어쨌든!! 이번주도 지난주만큼 빨리 지나가겠다. 요번주는 약속이 평일에 두번, 주말에 시험이 있으니... 아침으로는 모닝빵 두개와 요거트 하나로 먹고 나왔는데그걸로 부족했는지 11시 반부터 꼬르륵거렸다 ㅋㅋㅋㅋ 정작 나는 뭘 먹을 생각이 없는데정신차려보니 벌써 오후 12시 40분...늦은 점심이라도 챙겨먹으러 나왔다. 라티놀에서 자주시켜먹는 부대라면+참치반하지만 속이 안좋아서 그런지 라면은 다 남겨버렸고 참치김밥만 우적우적 먹었다.참치김밥에는 원래 오이가 들어가는데, 나는 빼달라고 항상 주문한다.오이를 별로 안좋아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아..

Daily Life/2018. 2018.12.26

2018년 11월 24~25일 주말 일상

꺄 주말이야그런데 토요일 오전부터 몸이 너무 안좋았다가족들이 주말이니 목욕간다고 오전 6시 반부터 나가는데 나는 잠에서는 깼지만 찬바람만 받으면 죽을 거 같아서 이불 세개 덮고 전기매트켜고 누웠다스티커 이미지이렇게 아픈건 오랜만이라서 약을 먹어야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아빠가 미처 다 닫지 않으신 커텐 사이로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보이는데, 나무에 눈이 한가득 쌓여 있었다. 가족들이 외출할 때도 눈이 오긴 했지만 거의 2cm는 더 쌓여서, 나뭇가지가 눈의 무게에 이기지 못하고 부러질 것처럼 위태로워 보일 정도였다. 아파도 예쁜 그 모습이 사라질까봐 무서워서 얼른 핸드폰을 켜서 찍고 다시 내 이불 속으로 돌아왔다.사진 찍으려고 다가갈 때부터 너무 이뻐서 그냥 나가고 싶었다약속도 없는데 약속 잡아야 하나 고민될 ..

Daily Life/2018. 2018.12.26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일상

어후 어제 49재를 지내고 나서 회사에 와보니까 해야할 일이 태산정신없이 오전을 보내고나서 보니 점심시간이다. 점심은 회사 근처에서 먹었는데, 저건 잘 모르겠지만 오야코동이다.일산 라페스타에서는 오야코동을 제대로 잘하는 집이 없는 듯...일본에서 정말 맛있게 먹어본 오야코동이 한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소스라던가 맛도 그렇고여기서는 그냥 배를 채우기 위해서 재빨리 먹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일했다 일을 하는 중간에 연락을 할까말까 고민되는 사람이 있었는데오전내내 생각하다가 일을 망치겠다 싶어서 카톡을 보냈었는데오히려 오후에 또 신경쓰여서 이번에는 오후에 일에 집중 못한건 함정... 퇴근하고 친구보러 가는 길에 달이날 보름달이 정말 정말 예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란해스티커 이미지달이 찬란하고..

Daily Life/2018. 2018.12.26

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일상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너무 바쁜데,왜냐하면 49재를 가야하기 때문이다회사에는 미리 얘기했고, 점심먹고나서 1시 30분에 딱 나왔다아침부터 엄마랑 아빠는 이미 얘기를 해놔서 삼송역에 2시까지 오기로 했고언니도 그 즈음에 도착할 예정으로 알고 있었다 ​ 내가 좀 늦게 나오면서, 1시 40분에 일산에서 출발...엄마가 아직 점심을 드시지 못하셨다고 해서 급히 김밥 하나 포장하고,김밥 포장되는 동안에 스타벅스로 재빨리 뛰어가서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했다 ​ 엄마가 이런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신경 쓰셔서 머리 아파하시는데그럴때 아메리카노 한잔 드시면 소화도 되고 속이 풀리시는 편이다 김밥만 드시면 머리아프시거나 체하실 수 있으니 재빨리 아메리카노 겟 ​ 언니랑 아빠가 나이스타이밍으로 삼송역에 도착했고언니한테서 핫팩도..

Daily Life/2018. 2018.12.26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일상

출근길에 별로 안추워서 걸어가면서 사진도 찍었다 단풍잎을 보니까 슬슬 가을도 지나서 겨울이 되어가는 듯 ㅋㅋㅋㅋ이제 바닥에 낙엽도 거의 없다곧 있으면 낙엽이 아니라 눈이 쌓일듯 오전시간에는 일하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당 그야말로 퐈이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일하고나서 점심은 언제나 붐비는 분식집, 라티놀 뭐먹을까 하다가 날도 추우니까 쫄볶이 주문안에 계란도 있는데 너무 매워서 다 못먹었다 다 먹고나서 버스타러 출발 내 옆자리에 있는건 원단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 의뢰맡기러 강남으로 가야한다가는데 한시간 반이 걸리다만 뭐 여유있는 날에는 이렇게 바람도 쐬서 좋다 강남에 가니 아까 먹은 라볶이 때문인가, 너무 목이 말라강남역 지하에서 내가 자주 가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있당 커피온리라는 곳인데 가격이 괜찮아서 자주..

Daily Life/2018. 2018.12.26